하경)더위가 시작되네요^^
장마가 끝나가고(끝났나요?? 정확치가 안네TT) 드디어 사무국은 여름의 열기가 팍팍 느껴집니다... 사무국에 와보신 회원들은 아시겠지만 불어난 식구들로 인해 사무국은 가끔 정원초과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낯가리지 않은 우리의 종원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빈 자리를 전전하곤 한답니다. 안그래도 더운 여름, 사람뿐만이 아니라 컴퓨터들도 더운지 바쁜 2~3시 경에는 버벅거리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래도 작년에 마련된 에어컨 덕분에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지금은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마을을 덕분에 많은 식구들이 회의실로 들어가서 조용합니다. 잠시 후면 [...]
종원~) To. 서울KYC의 모든 분들께~~~~~~
to. 서울KYC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 장마철이라 그런지 약간의 끈적끈적함이 느껴지는 날들이 계속됩니다.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사무국의 모든 식구들은 사무실의 후덥지근함 속에서 각자의 맡은바 작업(?)을 열심히 해가고 있답니다. (저 빼구요~@@~) 아~!! 요즘 사무국 식구들이 어떤 작업(?)을 제일 열심히 하고 있을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궁금하시죠?ㅋ 제가 알려드릴께요..^ㅁ^* 사무국의 문지기(?) 천준호 대표님은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평화 길라잡이]교육의 막바지 홍보와 준비 작업에 가장 열심이시지요.. 진정한 운동권(?) 김은영 & 스마일맨^^ 하준태 간사님은 지난 [...]
준호) 멀티플레이어, 코디네이터
- 사진은 멀티플레이어 박지성 (네이버 펌) 멀티플레이어, 코디네이터 서울KYC 사무국에서는 상근활동가가 자신의 담당 사업의 기획, 홍보, 조직관리, 회계, 홈피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처리한다. 제한된 인원(상근활동가 6명)으로 여러 업무를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이른 바 기피 업무(회계, 조직관리, 홍보, 대외섭외 등)의 전담자를 두는 것보다는 종합적 관점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해서이다. 그리고 담당 업무 외에도 조직 운영을 위한 필수 업무(회원사업, 회비관리, 회원정보관리, 발송작업, 청소 등)를 공통업무로 정해 분배해 처리하고 있다. [...]
길현)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올여름 나는 그 '누구'가 되서 처음 하는 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일단 처음으로 사무국으로 출근한게 6월7일이었습니다. 처음 천준호대표님이 하경간사님의 일을 도와 한번 해보지 않겠느냐 했을때는 무슨일이든 쉽게 생각하는 버릇대로 역시 쉽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일단 뭔가 일이 필요했고, 하던 궁궐길라잡이일을 돕는 것이니 별로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6월7일 첫 출근하는 날... 저를 기다린 건 상근간사 교육일정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장장 일주일.... 직장생활을 적게 하진 않았는데 이런 긴 교육일정은 [...]
종원)음..잠깐 쉬었다 가세요~
#1, 문제가 많은(?) 동물 어떻게 생각해보면 사람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물음들 ‘ ? ~ ¿ ’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인거 같아요, “저건 뭐지?” “이건 뭐고?” 라고 하는 등의 간단한 물음에서부터, “왜 살지?” “어떻게 살까?”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라는 등의, 딱히 이게 정답이라고 할 만한 것도 없는 물음들까지, 쉴 새 없이 묻고 또 묻고 하면 살아가는 동물이 우리 ‘사람’인거죠, #2, 쉼표 하나 정확히, 이틀 후면 [...]
은영) 우리 편지써요~~!
요즘 우체부 가방을 들고 이집 저집 돌아다니며 "편지요~!!" 하며 외치는 우체부 아저씨 보기가 힘들다. 가끔 옆집 언니의 연애편지를 훔쳐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요즘엔 이메일로 연애편지가 왔다 갔다 하니...ㅠㅠ 휴~(사는 재미가 없징) 특히나 자필로 쓴 편지를 받아 보기란 더더욱 힘들다. 나의 기억 속에 아침 안개처럼 어렴풋이 생각나는 한 통의 연애편지가 있다. 지금은 너무 오래되어 그 편지를 볼 수 없지만..... 오래전에 교회에서 내가 가르치던 체구가 작은 한 남자아이로 부터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