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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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NOW2019-06-14T14:54:36+00:00
2411, 2004

천준호) 묻고 듣고 싶다

By |11월 24th, 2004|Categories: 사무국과 탱고를|

지난 글 '명동의 큰손’에 이어 몇 마디 덧붙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회원참여가 활발한 시민단체가 되려면 ‘회원이 실제로 조직 내 의사결정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를 위해 운영위와 사무국은 회원들로부터 위임 받은 권한을 이용해 위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언제든 회원 앞에서 떳떳할 수 있도록 성실히 활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표를 비롯한 사무국의 상근활동가들은 이런 마음가짐을 일상적으로 잃지 않고 활동해야 겠지요. 교과서적이고 당위적인 말이어서 행동에 옮기는 [...]

1911, 2004

현주) 드디어 초청장이 배달되어왔다

By |11월 19th, 2004|Categories: 사무국과 탱고를|

초청장이 왔다. 두근두근두근 ㅠㅠ 떨린다. 박스를 조심조심 퍽퍽 뜯어보니 뽀얀 초청장이 나온다. 후원의 밤 초청장. 예쁘다 ㅠㅠ 사실 =.=;;; 디자이너가 최종안으로 내주신 디자인이랑...색이... 내 가슴에 팍팍 와닿지가 않았던 관계로,,, 실물이 나오기까지 정말.... 걱정스러웠다 -.-;; 실물을 받아보니 신난다 우헤헤헤 그래서 보류하고있던 티켓도 인쇄에 들어갔다. 신영복 선생님 글씨가 좋은 덕을 많이 본다. 월요일부터는 초청장 발송에 들어간다. 풀칠(?)이 시작된다. 도와주세요 >.< 참고) 서울KYC 후원의 밤 : 2004년 12월 11일 (토) [...]

1811, 2004

하경)회원들에게 띄우다~~

By |11월 18th, 2004|Categories: 사무국과 탱고를|

아침 나절에 날씨를 보면 이제 겨울에 가까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바람에 날리며 떨어지던 낙엽들도 얼마 붙어있지 않네요. 다들 감기들 조심하세요~~ 감기 걸리면 힘들더라구요.. 2004년에는 사무국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회원들을 위한 작은(?) 행사들을 몇차례 준비했었습니다. 그동안은 메일로 소식들을 많이 알려드리곤 했더랬지요. (음...만약 못받으셨다면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아무래도 메일 주소가 잘못되었나 봅니다)날씨는 추워졌지만 회원들을 향한 서울KYC 구애는 멈추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자주뵙기를 기다리고 있는데요.11월23일에도 강연회가 준비되어있답니다. 그동안은 주로 메일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

1211, 2004

천준호) 명동의 큰 손

By |11월 12th, 2004|Categories: 사무국과 탱고를|

KYC는 회원과 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운영되는 회원단체입니다. 명망가 보다 다수 회원과 활동가들의 활동력이 조직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무국의 주요 임무는 회원들이 더 많은 활동력을 발휘하고 회 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회원들로부터 위임 받은 업무를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다소 상투적이지만 압축한 표현이 있다면 ‘조직의 주인은 회원이다’ 쫌 되겠죠. 이렇게 생각하는 시민단체들이 많을 것이나 실제로 그렇게 운영되는 [...]

1011, 2004

현주) 비가온다 = 부침개생각

By |11월 10th, 2004|Categories: 사무국과 탱고를|

비가 온다. 춥다 =.= 이런날은. 아랫목에 이불뒤집어쓰고 부침개 한조각. 크아... 완벽하다. 끼익 문소리가 들린다. 허길현 회원님(사진)이 비가오고, 잠시 들리셨단다. 아니 그런데!!! 뭔가 뜨끈뜨끈한것을 내미신다. 집에서 막 공수해온 뜨끈뜨끈한 부침개가 마구마구 있는것이다. 우유와 귤과 함께. 으으으으으 감동이 마구마구 밀려온다. ㅠㅠ 잘먹었습니다 ^-^ 자주자주 오세요~~~ 헤헤헤 탱고 둘. 오늘 오전에는 경기KYC대표로 수원KYC의 권부장님이 오셨다. 앞으로 있을 서울.경기 KYC & 도쿄KEY (재일코리안청년연합)의 교류사업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이다. 12월엔 도쿄에서 방문하여 회의를 [...]

411, 2004

윤) D-50!!!!!!!!!!!!!!!!!!!!!!

By |11월 4th, 2004|Categories: 사무국과 탱고를|

안녕하세요! '사무국과 탱고를'에서 처음으로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윤'이라고 합니다! '서울 사무실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전 사무실에 온지 벌써 178일(6개월이 거의 다 되었죠. 이 세월의 무상함이란~)이랍니다! 현주언니보다 근 한달을 먼저 시작했어요. 훗~ KYC사무실에서 중추적인 일을 담당하고 있고, 제가 없으면 사무실이 돌아가지 않는답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러기엔..........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아시는 분들 보다 많을 것으로 사료되옵니다. 얼마를 지각하던 칼퇴근을 고수하던 터라 저녁 늦게 사무실을 방문하시던 회원님들은 [...]